생명보험업계 판도변화 바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생명보험계약 신장률에서 신설 생명보험사가 일부 기존사를 제치는
등 생명보험업계에 판도변화의 바람이 일고있다.
21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신설생보사인 신한생명보험이 지난 3월말
현재 1년전대비 개인보험 보유계약에서 기존 6대 생보사인 제일 흥국
동아생명보다 앞섰다.
신한생명은 이 기간 5조4,018억원의 개인보험 보유계약을 신규유치,삼성
대한 교보생명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반면 기존사인 제일생명은 5조2,667억원 흥국생명 4조9,848억원의개인보험
신장액을 달성했다.
다음은 국민 동양 태평양생명이 2조9,000억-4조6,000억원의 개인보험을
지난해 끌어들였다.
이같은 신설 생보사의 추격에도 불구,삼성생명이 지난해 개인보험에서만
83조6,219억원의 증가실적을 보이는 등 "생보 빅3"와 나머지 생보사가여전히
큰 격차를 보였다.
또 일부 생보사는 외형지표인 보유계약보다는 내실성장에 치중하는 쪽으
로 영업전략을 수정했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2일자).
등 생명보험업계에 판도변화의 바람이 일고있다.
21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신설생보사인 신한생명보험이 지난 3월말
현재 1년전대비 개인보험 보유계약에서 기존 6대 생보사인 제일 흥국
동아생명보다 앞섰다.
신한생명은 이 기간 5조4,018억원의 개인보험 보유계약을 신규유치,삼성
대한 교보생명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반면 기존사인 제일생명은 5조2,667억원 흥국생명 4조9,848억원의개인보험
신장액을 달성했다.
다음은 국민 동양 태평양생명이 2조9,000억-4조6,000억원의 개인보험을
지난해 끌어들였다.
이같은 신설 생보사의 추격에도 불구,삼성생명이 지난해 개인보험에서만
83조6,219억원의 증가실적을 보이는 등 "생보 빅3"와 나머지 생보사가여전히
큰 격차를 보였다.
또 일부 생보사는 외형지표인 보유계약보다는 내실성장에 치중하는 쪽으
로 영업전략을 수정했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