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의 기술직 공무원특채에 대졸이상의 고급기술인력이 대거
몰려 눈길.

정통부가 지난21일 마감한 기술직 공무원특채에 무려 8백여명이 응시,
선발예정인 79명보다 10배이상 많은 과학기술 전문인력이 응시.

이가운데 박사 22명을 포함, 대졸이상이 전체의 3분의2정도.

한편 정통부는 이번 특채에서 전산및 전자, 물리학분야 박사학위소지자
7명을 전산사무관(4명)과 공업연구관(3명)으로 뽑는 것으로 비롯, 5~9급
공무원 7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