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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II면톱] 완성차3사, 내주 정상조업..만도기계 2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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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와 국내 최대 부품공급업체인 만도기계의 파업이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자동차 업체들의 조업이 내주부터 정상화될
    전망이다.

    만도기계는 노사간 협상안이 21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통과됨에 따라
    22일 하룻동안 임시휴업을 거쳐 빠르면 일요일 야간조부터 정상 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지난 20일부터 핵심부품 공급중단으로 전 생산라인의 가동이
    중단됐던 현대자동차도 내주 월요일 오후부터 조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21일 노사간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벌이기로
    했으나 일부 대의원들의 반발로 하루 늦춰 22일 갖기로 했다.

    그러나 노사는 이미 쟁점사항에 합의한 상태이기 때문에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이에따라 기아자동차는 빠르면 다음주 월요일부터 조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그러나 협력업체인 AP사가 직장폐쇄에 들어감에 따라 패널
    공급에 애로가 발생, 프라이드와 아벨라의 생산은 당분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자동차는 21일 현재 근로시간 해고문제등 몇가지 쟁점사항이 남아
    있으나 노사간 의견접근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자동차도 21일 쟁의 찬반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22일부터 쟁의에
    들어갈 예정이나 노사간 의견절충이 무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17차에 걸쳐 노사간 협상을 벌여온 대우자동차도 현재로선 합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기아자동차와
    만도기계의 파업이 종료됐고 공공부문의 노사분규도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어 협상이 진행중인 다른 업체들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정종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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