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TRS, '퀵콜서비스'제공지역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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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건설업체들이 독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동지령통신망인 퀵콜서
비스 제공지역이 하반기부터 크게 확대된다.
한국TRS는 서울 부산 인천지역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퀵콜서비스"를 하반
기부터 춘천 원주 강릉 청주 목포 제주동부지역에서도 제공한다고 21일 밝
혔다.
퀵콜서비스는 다수의 인원이 주파수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공용
통신(TRS) 서비스로 호출 즉시 응답이 가능하다.
특히 원하는 사람끼리 통화할 수 있는 일대일통화 및 선별통화와 한 사용
자가 수십명의 사용자와 통화할 수 있는 일제통화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TRS는 퀵콜서비스가 운수 건설 유통 배달을 전문으로하는 업체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서비스로 현재는 아날로그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97
년부터 음질이 좋은 디지털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본사 지령실에서 물류차량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GPS(위성위치확인
시스템)를 활용할 수 있도록함으로써 공차율등을 줄여 물류효율을 극대화하
는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한국TRS는 퀵콜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
까지 한국종합전시관별관 대륙관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물류정보전과 28일부
터 7월1일까지 부산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정보통신전시회에서 퀵콜서비스
를 시연할 계획이다.
< 김도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2일자).
비스 제공지역이 하반기부터 크게 확대된다.
한국TRS는 서울 부산 인천지역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퀵콜서비스"를 하반
기부터 춘천 원주 강릉 청주 목포 제주동부지역에서도 제공한다고 21일 밝
혔다.
퀵콜서비스는 다수의 인원이 주파수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공용
통신(TRS) 서비스로 호출 즉시 응답이 가능하다.
특히 원하는 사람끼리 통화할 수 있는 일대일통화 및 선별통화와 한 사용
자가 수십명의 사용자와 통화할 수 있는 일제통화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TRS는 퀵콜서비스가 운수 건설 유통 배달을 전문으로하는 업체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서비스로 현재는 아날로그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97
년부터 음질이 좋은 디지털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본사 지령실에서 물류차량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GPS(위성위치확인
시스템)를 활용할 수 있도록함으로써 공차율등을 줄여 물류효율을 극대화하
는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한국TRS는 퀵콜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
까지 한국종합전시관별관 대륙관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물류정보전과 28일부
터 7월1일까지 부산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정보통신전시회에서 퀵콜서비스
를 시연할 계획이다.
< 김도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