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과천경마장의 복승식 환급률이 현행 74%에서 72%로
낮아진다.

한국마사회 (회장 오경의)에 따르면 오는 7월1일부터 부과되는
교육세가 마권매출액의 2%에서 5%로 인상됨에 따라 고객에게 돌아가는
환급률 감소분의 3%중 1%를 마사회 이익금으로 충당, 복승식 환급률을
72%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마사회는 그러나 서울경마장의 연.단승식을 포함 제주경마장의 모든
마권환환급률은 종전과 다름없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