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석고보드 일제히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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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 건축재인 석고보드가 공급사정이 원활한데다 매기부진으로
판매경쟁이 치열해지자 전규격이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내고있다.
21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그동안 금강 벽산 양대업체가 분할해오던
시장에 지난해부터 동부화학이 뛰어들면서 시장쟁탈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따라 9mm 짜리의 경우 91cmx182cm 규격이 최근들어 장당 200원 떨어져
2,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91cmx242cm 규격도 장당 3,000원에서 2,700원으로 300원이 하락했다.
또 12mm 짜리도 91cmx182cm 규격이 장당 300원 하락해 2,700원선에,
91cmx242cm 규격은 장당 300원이 떨어져 4,500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건축경기의 부진으로 매기가 활발치못한 상태에서
생산업체간 시장확보를 위한 경쟁이 끊이지않고 있는데다 상인들간에
자금회전을 위한 판매경쟁 또한 치열해 지고있어 시세는 앞으로 좀더
떨어질것으로 내다보고있다.
< 조재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2일자).
판매경쟁이 치열해지자 전규격이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내고있다.
21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그동안 금강 벽산 양대업체가 분할해오던
시장에 지난해부터 동부화학이 뛰어들면서 시장쟁탈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따라 9mm 짜리의 경우 91cmx182cm 규격이 최근들어 장당 200원 떨어져
2,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91cmx242cm 규격도 장당 3,000원에서 2,700원으로 300원이 하락했다.
또 12mm 짜리도 91cmx182cm 규격이 장당 300원 하락해 2,700원선에,
91cmx242cm 규격은 장당 300원이 떨어져 4,500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건축경기의 부진으로 매기가 활발치못한 상태에서
생산업체간 시장확보를 위한 경쟁이 끊이지않고 있는데다 상인들간에
자금회전을 위한 판매경쟁 또한 치열해 지고있어 시세는 앞으로 좀더
떨어질것으로 내다보고있다.
< 조재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