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의 "서민경제를 걱정하는 모임"은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박상
희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장을 초청,토론회를 갖고 영세 중소기업및 유
통업체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토론회는 김주훈박사(한국개발연구원)와 최장호박사(산업연구원)의
주제발표를 듣고 모임에 가입한 인사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기
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민경제를 걱정하는 모임은 지난 총선직전 구성됐으며 김덕룡 노승우
서상목 서청원 이명박 이신행 이재명의원및 백용호 정태윤위원장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