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건설면톱] 인천 불로동 등 아파트 4,400여가구 분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광역시 불로동,김포군 풍무리 감정리등 김포와의 접경지역에서
이달말부터 4,400여가구의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분양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성종합건설 신명종합건설 길훈종합건설등
3개사는 오는 29일부터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316의2(구김포 불로지
구)일대 2만5,000평의 부지에서 1,877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퀸
스타운"을 분양할 계획이다.
또 동부건설은 불로동 154의1일원 7,960여평의 부지에 24~49평형
612가구를 오는 9월 중순께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의 김포군에서는 경신건설이 풍무리에서 9월부터 올하반기까지
1,2차로 나눠 25~32평형 1,367가구를,남광토건은 내달초 감정리에서
586가구의 아파트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 불로동 =김포군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된 불로동(구김포
불로지구)에서는 이달말부터 9월까지 모두 2,489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동성종합건설 신명종합건설 길훈종합건설등 공동사업으로 추진중
인 "퀸스타운"은 24~50평형 1,877가구(16~20층 21개동)로 지어진다.
이 아파트는 입주자들이 라이트블루 그린 아이보리등 3가지색중 하나를
선택하면 실내를 입주자들의 취향에 따라 마감해주는 "선택형 코디제"를
시행하고 있다.
<> 김포군 =경신건설은 풍무리일원 1만6,000평에다 25~32평형 1,367가구를
오는 9월부터 1,2차로 나눠 분양할 계획이다.
9월중 공급되는 2차분은 25평형 368가구,32평형 544가구등 912가구이며 하
반기에 사업계획이 잡혀있는 1차분은 25평형 186가구,32평형 269가구이다.
쌍용그룹 계열사인 남광토건은 인근의 감정리에 7,000여평의 부지를 확
보,빠르면 내달초부터 586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방침이다.
평형별로는 21평형 261가구,30평형 205가구,40평형 120가구등이다.
<> 입지여건 =인천광역시와 김포군의 접경지역에 위치한 이 지역은 올해
에만 1만2,00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되는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최대개발지역
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림픽대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48번국도 지하철 5호선과 연계돼 서울 여
의도까지는 25분,도심까지는 40~50분이면 진입이 가능한 서울생활권을 형성
하고있다.
또 오는 97년 10월 개통예정인 김포대교와 98년 개통예정인 신공항고속도
로와 연결돼 인천광역시와 서울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될 전망이다.
특히 경인운하와 인천국제공항의 주요 교통로에 위치,각종 교육 문화 레
저 금융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대규모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개
발될 예정이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4일자).
이달말부터 4,400여가구의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분양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성종합건설 신명종합건설 길훈종합건설등
3개사는 오는 29일부터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316의2(구김포 불로지
구)일대 2만5,000평의 부지에서 1,877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퀸
스타운"을 분양할 계획이다.
또 동부건설은 불로동 154의1일원 7,960여평의 부지에 24~49평형
612가구를 오는 9월 중순께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의 김포군에서는 경신건설이 풍무리에서 9월부터 올하반기까지
1,2차로 나눠 25~32평형 1,367가구를,남광토건은 내달초 감정리에서
586가구의 아파트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 불로동 =김포군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된 불로동(구김포
불로지구)에서는 이달말부터 9월까지 모두 2,489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동성종합건설 신명종합건설 길훈종합건설등 공동사업으로 추진중
인 "퀸스타운"은 24~50평형 1,877가구(16~20층 21개동)로 지어진다.
이 아파트는 입주자들이 라이트블루 그린 아이보리등 3가지색중 하나를
선택하면 실내를 입주자들의 취향에 따라 마감해주는 "선택형 코디제"를
시행하고 있다.
<> 김포군 =경신건설은 풍무리일원 1만6,000평에다 25~32평형 1,367가구를
오는 9월부터 1,2차로 나눠 분양할 계획이다.
9월중 공급되는 2차분은 25평형 368가구,32평형 544가구등 912가구이며 하
반기에 사업계획이 잡혀있는 1차분은 25평형 186가구,32평형 269가구이다.
쌍용그룹 계열사인 남광토건은 인근의 감정리에 7,000여평의 부지를 확
보,빠르면 내달초부터 586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방침이다.
평형별로는 21평형 261가구,30평형 205가구,40평형 120가구등이다.
<> 입지여건 =인천광역시와 김포군의 접경지역에 위치한 이 지역은 올해
에만 1만2,00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되는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최대개발지역
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림픽대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48번국도 지하철 5호선과 연계돼 서울 여
의도까지는 25분,도심까지는 40~50분이면 진입이 가능한 서울생활권을 형성
하고있다.
또 오는 97년 10월 개통예정인 김포대교와 98년 개통예정인 신공항고속도
로와 연결돼 인천광역시와 서울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될 전망이다.
특히 경인운하와 인천국제공항의 주요 교통로에 위치,각종 교육 문화 레
저 금융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대규모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개
발될 예정이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