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명예회장, 전/현직 비서실 직원과 동행 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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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동안 전북
무주계곡에서 피서를 즐겨 화제.
정명예회장의 이번 무주나들이에는 현 비서실 남녀 직원 뿐만 아니라
이익치 증권사장 이전갑 그룹통합구매실장 박찬종 전자이사등 전직 비서등
20여명이 동행했다.
그는 피서지로 유명한 구천동계곡에서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여름휴가를 즐기면서 그동안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고생해 온 측근들을
위로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정명예회장은 특히 상당한 시간동안 전현직 비서들과 지나간 일들을
회상하고 비서개개인들에게 건강과 가족문제등을 세심하게 묻는등 시종
밝은 모습을 보였다고.
그룹관계자는 "정명예회장이 여름철마다 측근들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를
가져왔다"고 강조.
지난해는 강릉에서 친목행사를 개최했었다.
< 이의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4일자).
무주계곡에서 피서를 즐겨 화제.
정명예회장의 이번 무주나들이에는 현 비서실 남녀 직원 뿐만 아니라
이익치 증권사장 이전갑 그룹통합구매실장 박찬종 전자이사등 전직 비서등
20여명이 동행했다.
그는 피서지로 유명한 구천동계곡에서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여름휴가를 즐기면서 그동안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고생해 온 측근들을
위로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정명예회장은 특히 상당한 시간동안 전현직 비서들과 지나간 일들을
회상하고 비서개개인들에게 건강과 가족문제등을 세심하게 묻는등 시종
밝은 모습을 보였다고.
그룹관계자는 "정명예회장이 여름철마다 측근들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를
가져왔다"고 강조.
지난해는 강릉에서 친목행사를 개최했었다.
< 이의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