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페퍼 (미)가 마지막 추격을 벌인 애니카 소렌스탐 (스웨덴)을
물리치고 96 미 LPGA투어 로체스터 인터내셔널골프대회 (총상금 60만달러)
에서 우승했다.

페퍼는 23일 미국 로커스트힐CC (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에 그친 소렌스탐을 제치고 우승상금 9만달러
(약 7,200만원)를 받았다.

이 대회는 비로 인해 첫날 경기가 취소돼 3라운드로 치러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