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생활권구분 해양도시 특화..부산시, 2001년 마스터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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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최근 오는2011년 부산을 <>환태평양.동북아 관문도시 <>수도권
대응 거점도시 <>동남경제권 중추도시 <>친환경적 해양도시로 건설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서부권(생산.물류거점) 중부권(무역.금융거점) 동부권
(관광.휴양거점)등 3대 권역설정에 의해 변화시킨다는 장기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01년의 부산인구는 4백50만명으로 현재보다 30만명을
축소하고 1도심 5부도심의 도시구조를 2도심 6부도심 2지구중심으로
수정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 도시목표지표 = 오는 2011년 부산시의 생활환경 목표는 인구 4백50만명,
주택보급율 85.7%, 도로율 22.0%, 상수도보급율 99.4%이며 산업별 인구는
1차산업 1.4%, 2차산업 30.0%, 3차산업 68.6%다.
<> 도시공간구조 = 행정구역의 확대와 광역적 도시개발방향을 능동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도시골격구조는 순환형 다핵도시구조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3단계 위계별 중심성을 강조한 2도심 6부도심 2지구 중심의
공간구조체계를 선택했다.
도심은 광복권을 중심으로한 기존 도심과 유통 금융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서면도심 2곳이다.
부도심은 해운대 동래 사상 구포 하단 가덕 녹산으로 적절히 분배
안치해 지역별 특성을 살리도록 했으며 기장과 구서를 지구중심지로
선정했다.
<> 도시기본구상 = 도심 및 부도심의 특화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우선 중앙도심은 행정 금융 무역 및 중심업무기능을
담당하고 종합금융단지 조성, 북항 친수공간개발, 부산역세권 종합개발
한다는데 초점을 뒀다.
낙동강 양안의 서부부산권내 구포.사상.하단.가덕.녹산등 서부부도심은
국제교역 유통 및 광역서비스 기능을 담당케 하고 녹산신호공단 조성,
가덕도종합개발, 지사연구단지를 조성한다.
내륙권의 동래와 해안권의 해운대등 동부부도심은 교육 정보 위락
관광기능을 담당하고 수영정보업무단지건설, 해양관광벨트조성, 기장군의
전원휴양지 조성에 주력한다.
이밖에 기존 부적격 도시시설의 이전재배치 및 재개발과 지하공간개발로
도시계획을 한차원 높일 예정이다.
<> 교통계획 = 도시여건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순환형 가로골격
구성을 기본으로 신규개발지역의 교통수요를 흡수하는 방향으로의 전개할
방침이다.
즉 장림-구포-미남-해운대-영도를 잇는 내곽순환축 및 가덕-녹산-한림-양산
-철마-일광-해운대를 연결하는 외곽순환축의 건설과 도심과 사면도심을
중심으로 한 5개 방사축(경부.대구.남해.진해.울산축)의 도시고속도로를
건설한다.
도시고속도로망의 기본골격에 부합하고 기능보강과 분담에 적합한
간선도로망 체계의 확충 및 정비와 부산-외부지역과 연결을 위한 7개의
방사도로축이 건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 생활권설정 = 첨단해양도시건설을 위한 특화개발개념에 입각해
도시전체를 중앙 서부 동부로 구분한 3대생활권 설정했다.
중생활권은 자치구 행정구역단위로 설정하되 대생활권 하위체계로
구성토록 하고 도시공간구조와 연계를 중시해 중앙대생활권에 7개의
중권과, 동부 및 서부대생활권에 각각 4개중권을 뒀다.
소생활권은 각 자치구별 기초단위인 동단위로 2백39개를 설정했다.
이같은 생활권 설정방향은 정주단위가 위계화되고 공간적 동질성과
통합성이 유지되는 잇점이 있고 계층별 생활권간의 결속력을 부여하는
한편 도시적 서비스의 공급체계를 형성하는 장점이 강조된다.
< 부산=김문권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
대응 거점도시 <>동남경제권 중추도시 <>친환경적 해양도시로 건설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서부권(생산.물류거점) 중부권(무역.금융거점) 동부권
(관광.휴양거점)등 3대 권역설정에 의해 변화시킨다는 장기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01년의 부산인구는 4백50만명으로 현재보다 30만명을
축소하고 1도심 5부도심의 도시구조를 2도심 6부도심 2지구중심으로
수정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 도시목표지표 = 오는 2011년 부산시의 생활환경 목표는 인구 4백50만명,
주택보급율 85.7%, 도로율 22.0%, 상수도보급율 99.4%이며 산업별 인구는
1차산업 1.4%, 2차산업 30.0%, 3차산업 68.6%다.
<> 도시공간구조 = 행정구역의 확대와 광역적 도시개발방향을 능동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도시골격구조는 순환형 다핵도시구조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3단계 위계별 중심성을 강조한 2도심 6부도심 2지구 중심의
공간구조체계를 선택했다.
도심은 광복권을 중심으로한 기존 도심과 유통 금융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서면도심 2곳이다.
부도심은 해운대 동래 사상 구포 하단 가덕 녹산으로 적절히 분배
안치해 지역별 특성을 살리도록 했으며 기장과 구서를 지구중심지로
선정했다.
<> 도시기본구상 = 도심 및 부도심의 특화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우선 중앙도심은 행정 금융 무역 및 중심업무기능을
담당하고 종합금융단지 조성, 북항 친수공간개발, 부산역세권 종합개발
한다는데 초점을 뒀다.
낙동강 양안의 서부부산권내 구포.사상.하단.가덕.녹산등 서부부도심은
국제교역 유통 및 광역서비스 기능을 담당케 하고 녹산신호공단 조성,
가덕도종합개발, 지사연구단지를 조성한다.
내륙권의 동래와 해안권의 해운대등 동부부도심은 교육 정보 위락
관광기능을 담당하고 수영정보업무단지건설, 해양관광벨트조성, 기장군의
전원휴양지 조성에 주력한다.
이밖에 기존 부적격 도시시설의 이전재배치 및 재개발과 지하공간개발로
도시계획을 한차원 높일 예정이다.
<> 교통계획 = 도시여건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순환형 가로골격
구성을 기본으로 신규개발지역의 교통수요를 흡수하는 방향으로의 전개할
방침이다.
즉 장림-구포-미남-해운대-영도를 잇는 내곽순환축 및 가덕-녹산-한림-양산
-철마-일광-해운대를 연결하는 외곽순환축의 건설과 도심과 사면도심을
중심으로 한 5개 방사축(경부.대구.남해.진해.울산축)의 도시고속도로를
건설한다.
도시고속도로망의 기본골격에 부합하고 기능보강과 분담에 적합한
간선도로망 체계의 확충 및 정비와 부산-외부지역과 연결을 위한 7개의
방사도로축이 건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 생활권설정 = 첨단해양도시건설을 위한 특화개발개념에 입각해
도시전체를 중앙 서부 동부로 구분한 3대생활권 설정했다.
중생활권은 자치구 행정구역단위로 설정하되 대생활권 하위체계로
구성토록 하고 도시공간구조와 연계를 중시해 중앙대생활권에 7개의
중권과, 동부 및 서부대생활권에 각각 4개중권을 뒀다.
소생활권은 각 자치구별 기초단위인 동단위로 2백39개를 설정했다.
이같은 생활권 설정방향은 정주단위가 위계화되고 공간적 동질성과
통합성이 유지되는 잇점이 있고 계층별 생활권간의 결속력을 부여하는
한편 도시적 서비스의 공급체계를 형성하는 장점이 강조된다.
< 부산=김문권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