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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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에서 청바지에 대한 뉴스가 있었다.
비싼 청바지일수록 불티나게 팔리고 브랜드만 마음에 들면 가격이 얼마가
되던 사 입는다는 것이다.
물론 소재나 디자인에서 다소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청바지로서의
기능이 가격 차이만큼 있지 않다는 것이 옳은 생각일 것이다.
요즘 주식시장에서도 브랜드 경쟁이 치열하다.
얼마전 까지는 실속없는 기업이라도 정보통신주라는 브랜드만 찍히면
비싼값에라도 사재기에 안달했으며 이제는 생명공학주, 환경관련주 등
신규브랜드가 속출하면서 가격을 크게 올리고 있다.
주가란 수급과 재료와 실적의 균형에 의해 결정되게 마련인데 어는
한쪽만을 높이 산다면 그 화는 그리 멀지않은 미래에 입을 수도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
비싼 청바지일수록 불티나게 팔리고 브랜드만 마음에 들면 가격이 얼마가
되던 사 입는다는 것이다.
물론 소재나 디자인에서 다소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청바지로서의
기능이 가격 차이만큼 있지 않다는 것이 옳은 생각일 것이다.
요즘 주식시장에서도 브랜드 경쟁이 치열하다.
얼마전 까지는 실속없는 기업이라도 정보통신주라는 브랜드만 찍히면
비싼값에라도 사재기에 안달했으며 이제는 생명공학주, 환경관련주 등
신규브랜드가 속출하면서 가격을 크게 올리고 있다.
주가란 수급과 재료와 실적의 균형에 의해 결정되게 마련인데 어는
한쪽만을 높이 산다면 그 화는 그리 멀지않은 미래에 입을 수도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