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참가자들의 매매주문이 크게 줄어들었다.

수급 경기 금리 물가등 증시주변환경이 나빠지면서 지수하락폭이 깊어지고
있어서다.

그러나 약세장에서도 참가자들은 여전히 놀라운 수익을 올리고 있다.

동서증권옥부장이 175.4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대우증권 박팀장,
정공인회계사등도 40%이상의 수익률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사는 독자들의 요청에 의해 지난 20일부터 "한경
스타워즈" 투자게임을 전화자동응답서비스(ARS)로 생중계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참가자들의 매매내역 시황관 관찰종목등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뿐아니라 증권분야 취재경력 10년인 본사 증권부 김헌차장의 종합시황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서울 경기 광주지역에서는 700-3800, 인천 대전지역에서는 700-3443번,
부산 대구지역에서는 700-3300번으로 전화를 건후 23번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실전투자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