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주 5회 운항하고 있는 서울과 필리핀 마닐라노선에
다음달 1일부터 월요일 운항편을 추가하여 주 6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증편된 월요일 운항편은 기존의 수요일편과 동일한 운항
스케줄로 서울에서 오전 8시20분에 출발하여 마닐라에 오전 11시10분에
도착하며 마닐라에서는 낮 12시10분에 출발, 오후 5시15분에 서울에
도착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