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정보통신망 활용하면 20년간 비용절감효과 5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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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정보통신망이 당장 당장 활용단계에 이른다고 가정할 경우
2015년까지 20년간 사회경제적 비용절감효과가 최고 50조원에 이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동욱교수는 "초고속정보통신기반 구축의 비용절감
효과 분석"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
김교수는 초고속정보통신망이 완전 구축돼 본격 활용되면 앞으로 20년간
의료 환경 물류 교육등 4개분야에 걸쳐 나타날 사회경제적 순비용적감
효과는 최저 23조9천억원에서 최고 49조9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초고속의료기술및 의료정보시스템의 도입으로 의료관리비절감및 환자대기
시간감소비용절감등에 따라 20년간의 순편익이 6조7천억-20조4천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김교수는 지적했다.
또 초고속환경정보및 자원재활용정보시스템등으로 환경분야에서
3조6천억-8조원이 절감되고 물류.유통망의 구축으로 11조7천억-15조3천억원,
교육분야에서 1조9천-6조2천억원등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6일자).
2015년까지 20년간 사회경제적 비용절감효과가 최고 50조원에 이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동욱교수는 "초고속정보통신기반 구축의 비용절감
효과 분석"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
김교수는 초고속정보통신망이 완전 구축돼 본격 활용되면 앞으로 20년간
의료 환경 물류 교육등 4개분야에 걸쳐 나타날 사회경제적 순비용적감
효과는 최저 23조9천억원에서 최고 49조9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초고속의료기술및 의료정보시스템의 도입으로 의료관리비절감및 환자대기
시간감소비용절감등에 따라 20년간의 순편익이 6조7천억-20조4천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김교수는 지적했다.
또 초고속환경정보및 자원재활용정보시스템등으로 환경분야에서
3조6천억-8조원이 절감되고 물류.유통망의 구축으로 11조7천억-15조3천억원,
교육분야에서 1조9천-6조2천억원등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