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해기념 "문인모습 및 작고문인 육필전시회" 개막식이 25일 오후
광화문 일민문화관에서 열렸다.

이자리에는 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
서기원 문학의해조직위원장
신창재 대산재단이사장
조병화 예술원회장
문덕수 문예진흥원장
황명 문인협회이사장
백낙청 민족문학작가회의회장
김시철 펜클럽회장
이도선 교보생명회장
김종규 삼성출판사대표
시인 김종길 고은
소설가 이문구 이청준 한승원 김일주
문학평론가 유종호
극작가 이근삼 박현숙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7월7일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에는 문인사진 450여점과 육필원고
희귀자료 등이 전시되며 한국현대문학 100년사를 담은 영상물도 상영된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