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통, 휴대폰/삐삐 미국서도 서비스..오륜기간 국제로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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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동통신의 아날로그 및 디지털이동전화 가입자는 아틀란타올림픽
기간동안 미국에서 자기의 이동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이통은 오는 7월15일부터 올림픽이 열리는 아틀란타(조지아주)를
비롯 LA 뉴욕 워싱턴등 미국 대부분의 주요도시에서 자사의 이동전화
가입자가 전화번호만을 변경해 자기의 이동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국제로밍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한국이통은 국제로밍을 이용해 미국에서 서울로 전화를 거는 방법은
일반전화와 동일하고 한국에서 미국에 채류중인 가입자와 통화하기
위해서는 국제전화 인식번호와 한국이통이 부여하는 로밍번호를 누르면
된다고 설명했다.
011이동전화가입자가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한국이통의 서울 본사와
서초지점 중부산지점 대구중앙지점 광주지점 대전지점에 7월5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국이통은 7월10일부터 8월10일까지의 아틀란타올림픽 기간동안
현지업체와 제휴해 참가선수를 비롯 임원진, 보도진, 관람객에게 무선호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으로 오는 7월1일부터 10일까지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7일자).
기간동안 미국에서 자기의 이동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이통은 오는 7월15일부터 올림픽이 열리는 아틀란타(조지아주)를
비롯 LA 뉴욕 워싱턴등 미국 대부분의 주요도시에서 자사의 이동전화
가입자가 전화번호만을 변경해 자기의 이동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국제로밍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한국이통은 국제로밍을 이용해 미국에서 서울로 전화를 거는 방법은
일반전화와 동일하고 한국에서 미국에 채류중인 가입자와 통화하기
위해서는 국제전화 인식번호와 한국이통이 부여하는 로밍번호를 누르면
된다고 설명했다.
011이동전화가입자가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한국이통의 서울 본사와
서초지점 중부산지점 대구중앙지점 광주지점 대전지점에 7월5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국이통은 7월10일부터 8월10일까지의 아틀란타올림픽 기간동안
현지업체와 제휴해 참가선수를 비롯 임원진, 보도진, 관람객에게 무선호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으로 오는 7월1일부터 10일까지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