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 각종 문화재 성분분석 다시한다..'가짜총통'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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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가짜총통" 사건과 관련, 국가지정 문화재 전반에 대한
성분분석 작업을 내년부터 10개년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귀함별황자총통"의
조작인양사건으로 국민에게 걱정을 끼쳐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이같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문화재위원회운영과 문화재지정절차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자문기구인 문화재위원회의 심의기구로의 전환
<>국보지정심의위원회 별도운영
<>문화재지정에 앞서 해당분야 전문가 3인이상에 의한
사전조사검토 제도화 및 지정예고제 도입
<>문화재의 과학적 분석기능강화 등을 개선책으로 제시했다.
이에따라 문화재 성분분석대상은 청동기제품 300건, 도.토기류 400건
등 수천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7일자).
성분분석 작업을 내년부터 10개년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귀함별황자총통"의
조작인양사건으로 국민에게 걱정을 끼쳐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이같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문화재위원회운영과 문화재지정절차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자문기구인 문화재위원회의 심의기구로의 전환
<>국보지정심의위원회 별도운영
<>문화재지정에 앞서 해당분야 전문가 3인이상에 의한
사전조사검토 제도화 및 지정예고제 도입
<>문화재의 과학적 분석기능강화 등을 개선책으로 제시했다.
이에따라 문화재 성분분석대상은 청동기제품 300건, 도.토기류 400건
등 수천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