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등급 확대" .. 가전 4사-시민단체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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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대우 현대 등 국내 전자4사와 시민단체가 <>에너지 효율등급 표시
상품의 생산을 늘리고 <>에너지 효율등급 표시제를 확대 시행토록 정부에
건의키로 합의했다.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26일 전자 4사와 에너지 효율
표시등급 품목을 확대하고 고효율상품을 생산하는데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사용량이 크거나 보급률이 높은 제품에 대해선 우선적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표시제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민의 모임"과 전자 4사는 이를 위해 내달 4일 통상산업부 등 정부측
관계자를 초청, 이같은 취지를 설명하고 전 가전제품에 대한 효율등급
표시제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의 모임 관계자는 "내년중으로 컴퓨터와 세탁기 등 널리 보급돼 있는
제품에 우선적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을 표시할 수 있도록 일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소비자들이 고효율 에너지 상품을 구매하도록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의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7일자).
상품의 생산을 늘리고 <>에너지 효율등급 표시제를 확대 시행토록 정부에
건의키로 합의했다.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26일 전자 4사와 에너지 효율
표시등급 품목을 확대하고 고효율상품을 생산하는데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사용량이 크거나 보급률이 높은 제품에 대해선 우선적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표시제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민의 모임"과 전자 4사는 이를 위해 내달 4일 통상산업부 등 정부측
관계자를 초청, 이같은 취지를 설명하고 전 가전제품에 대한 효율등급
표시제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의 모임 관계자는 "내년중으로 컴퓨터와 세탁기 등 널리 보급돼 있는
제품에 우선적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을 표시할 수 있도록 일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소비자들이 고효율 에너지 상품을 구매하도록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의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