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부산 고속도로 28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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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양산분기점에서 남해고속도로 대저분기점을 잇는 양산-
서부산간 4차선 고속도로가 28일 개통된다.
또 남해고속도로 냉정분기점에서 구포간 4차선 확장공사도 마무리돼 함께
개통된다.
도로공사는 양산-서부산간 고속도로 4차선 신설및 남해고속도로
냉정분기점-구포간 4차선 확장공사를 마치고 28일정오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고 26일 밝혔다.
양산-서부산구간은 지난 5월초 개통된 경부고속도로 양산분기점에서
남양산인터체인지(IC)간 2km 구간을 포함해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남해고속도로 대저분기점까지 총연장 16.3km에 도로폭 23.4m의 왕복 4차선
고속도로로 지난 91년7월 착공이후 5년만에 준공되게 됐다.
이에따라 기존 35번 국도를 이용할 경우 1시간이상 소요되던 운행시간이
이 도로개통으로 15분대로 대폭 단축되게 됐다.
양산-서부산간 고속도로는 경부선과 연결되는 양산분기점, 신설예정인
대구-대동간 고속도로와 접속되는 대동분기점, 남해선과 교차하는 대저
분기점등 3개의 분기시설과 남양산IC, 대동IC등 2개의 진출입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중 유일하게 왕복 2차선으로 남아있다 착공 4년8개월만에
확장개통되는 총연장 22.2km의 냉정분기점-구포구간은 서김해IC, 김해IC등
2개의 진출입시설이 있으며 대저분기점에서 양산-서부산간 고속도로와
접속된다.
이번 도로확장으로 이구간의 운행시간도 종전 1시간에서 15분정도로 대폭
단축된다.
도로공사측은 양산-서부산간 고속도로 신설및 남해고속도로 냉정분기점-
구포간 확장개통으로 경부선과 남해선이 직접 연결돼 고속도로간 연계성이
높아지고 영남권과 부산권역 물동량의 원활한 흐름으로 물류비절감은 물론
교통량분산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김삼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7일자).
서부산간 4차선 고속도로가 28일 개통된다.
또 남해고속도로 냉정분기점에서 구포간 4차선 확장공사도 마무리돼 함께
개통된다.
도로공사는 양산-서부산간 고속도로 4차선 신설및 남해고속도로
냉정분기점-구포간 4차선 확장공사를 마치고 28일정오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고 26일 밝혔다.
양산-서부산구간은 지난 5월초 개통된 경부고속도로 양산분기점에서
남양산인터체인지(IC)간 2km 구간을 포함해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남해고속도로 대저분기점까지 총연장 16.3km에 도로폭 23.4m의 왕복 4차선
고속도로로 지난 91년7월 착공이후 5년만에 준공되게 됐다.
이에따라 기존 35번 국도를 이용할 경우 1시간이상 소요되던 운행시간이
이 도로개통으로 15분대로 대폭 단축되게 됐다.
양산-서부산간 고속도로는 경부선과 연결되는 양산분기점, 신설예정인
대구-대동간 고속도로와 접속되는 대동분기점, 남해선과 교차하는 대저
분기점등 3개의 분기시설과 남양산IC, 대동IC등 2개의 진출입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중 유일하게 왕복 2차선으로 남아있다 착공 4년8개월만에
확장개통되는 총연장 22.2km의 냉정분기점-구포구간은 서김해IC, 김해IC등
2개의 진출입시설이 있으며 대저분기점에서 양산-서부산간 고속도로와
접속된다.
이번 도로확장으로 이구간의 운행시간도 종전 1시간에서 15분정도로 대폭
단축된다.
도로공사측은 양산-서부산간 고속도로 신설및 남해고속도로 냉정분기점-
구포간 확장개통으로 경부선과 남해선이 직접 연결돼 고속도로간 연계성이
높아지고 영남권과 부산권역 물동량의 원활한 흐름으로 물류비절감은 물론
교통량분산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김삼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