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을 완비, 본격 양산에 나서고 있다.
이회사는 1백10만달러를 투입, 최첨단 포장성형기를 도입하는등 자동화
설비를 최근 완비하고 본격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팔기는 진공과 압공성형이 동시가능한 포장성형기를 갖추게 됨에 따라
앞으로 PP와 PS용기 칼라인쇄를 대량으로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공기가 잘통하지 않아 내용물 보존기간을 대폭 늘릴 수 있는
다층시트를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이회사의 연산량규모도 기존 1백억원에서 2백억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권사장은 "이번 설비도입으로 생산라인의 전자동화가 마무리됐으며
이에따라 소요인력을 기존의 절반수준으로 줄일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