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주주 매각 지속 .. 33억원어치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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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들의 보유주식 매각이 계속되고 있다.
27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주(19~25일) 대주주들은 99억여원어치의
보유주식을 처분하고 66억여원어치를 사들여 33억원어치의 순매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이달들어서만 대주주들은 모두 803억원어치의 보유주식을 처분,
주가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셈이다.
진성레미컨의 김영준회장은 상송세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전주에 이어
33억원어치의 보유주식을 매각, 지분율을 24.4%로 낮췄다.
신풍제약 장용탁 대표이사도 사업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19억원어치의
주식을 처분했다.
반면 성안백화점은 투자목적으로 경남종금주식 44억원어치를 매입,
지분율을 5.57%로 높였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8일자).
27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주(19~25일) 대주주들은 99억여원어치의
보유주식을 처분하고 66억여원어치를 사들여 33억원어치의 순매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이달들어서만 대주주들은 모두 803억원어치의 보유주식을 처분,
주가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셈이다.
진성레미컨의 김영준회장은 상송세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전주에 이어
33억원어치의 보유주식을 매각, 지분율을 24.4%로 낮췄다.
신풍제약 장용탁 대표이사도 사업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19억원어치의
주식을 처분했다.
반면 성안백화점은 투자목적으로 경남종금주식 44억원어치를 매입,
지분율을 5.57%로 높였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