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기업인] 이봉수 <한국후로셀 사장> .. 유량계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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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량계의 국산화뒤에는 한국후로셀의 이봉수사장(46)이 있다.
이사장은 지난 88년 유량계를 처음으로 국산화한 이후 매년 1제품
이상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이제는 국내시장을 석권하고 있던 일제와 유럽제등을 몰아내면서
국내수요의30%가량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기술전수국인 일본에 매년 40만달이상을 역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괄목할만한 기술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매년 매출의 10%이상을 제품개발에 쏟은 결과이다.
최근에는 전자유량계분야의 세계최대업체인 독일BF&P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기술선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사장은 "2천년엔 유량계분야에서 국내최대업체로 발돋움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량계는 액체나 가스의 순간유량을 측정하는 기계로 철강 화학
원자력등 산업시설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제품이다.
<류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8일자).
이사장은 지난 88년 유량계를 처음으로 국산화한 이후 매년 1제품
이상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이제는 국내시장을 석권하고 있던 일제와 유럽제등을 몰아내면서
국내수요의30%가량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기술전수국인 일본에 매년 40만달이상을 역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괄목할만한 기술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매년 매출의 10%이상을 제품개발에 쏟은 결과이다.
최근에는 전자유량계분야의 세계최대업체인 독일BF&P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기술선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사장은 "2천년엔 유량계분야에서 국내최대업체로 발돋움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량계는 액체나 가스의 순간유량을 측정하는 기계로 철강 화학
원자력등 산업시설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제품이다.
<류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