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색시비로 3년간 논란을 빚었던 사무라이 영화 "쇼군 마에다"가
29일 서울 국도극장에서 개봉된다.

이 영화는 미국 블루라이지 유니버설사가 제작했지만 도시로 미후네가
주인공 도쿠가와 이네야스로 출연하는 등 일본배우들이 주연을 맡고
있어 공륜 수입심의를 통과하고도 상영이 보류돼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