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한국산업발전/환경친화적 경영 과제' .. 토론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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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규제도
강화되는 추세에 있다.
특히 앞으로 국제기후협약등 국제적 규제강화에 따라 환경이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등 주력상품의 수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시점에서 한국경제신문사는 현대경제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27일 호텔롯데에서 "한국산업발전과 환경친화적 경영의 과제-철강산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지상토론회를 열었다.
이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국내 철강산업이 맞게 될 환경문제를 점검해
보고 정부의 환경정책과제와 기업의 환경친화적 경영방향을 모색했다.
다음은 최주섭 한국스티로폴협회 상무의 토론내용이다.
< 편집자 >
=======================================================================
향후 철강산업에 있어 주요 환경문제로는 연안지역의 상수원 고갈로 인한
공업용 수량 확보 및 상수원 오염 가중으로 인한 공업용수의 질 개선 대책
황 함유연료 사용과 분진에 대한 대기오염 배출 부과금 부담 증가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과 탄소세 도입 등이 예상되고 있다.
개선방안으로는 첫째, 공업원 용수의 획기적 개선과 사용수의 재이용을
확대하는 것이다.
둘째, 대체 에너지 사용, 특히 혼합 페플라스틱 사용으로 석탄 사용
절감 및 환경오염 저감이다.
독일에서는 현재 철광석의 환원용으로 페플라스틱을 사용해 코크스
사용을 줄이고 있다.
독일의 Stahrwerke 라는 제철소는 플라스틱 페기물을 연료로 재처리한
펠릿 형태로 구매해 용과로 속에 넣어 산화철을 환원하여 철을 제도하고
있으며, 연간 7만t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하고 있으나 장차 그 수요는
연간 30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본의 NKK사도 플라스틱 폐기물을 펠릿으로 만들어 연간 3만t을
사용할 예정이다.
셋째, 환경 친화적 이미지 창출을 위해 ISO 14000배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8일자).
강화되는 추세에 있다.
특히 앞으로 국제기후협약등 국제적 규제강화에 따라 환경이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등 주력상품의 수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시점에서 한국경제신문사는 현대경제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27일 호텔롯데에서 "한국산업발전과 환경친화적 경영의 과제-철강산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지상토론회를 열었다.
이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국내 철강산업이 맞게 될 환경문제를 점검해
보고 정부의 환경정책과제와 기업의 환경친화적 경영방향을 모색했다.
다음은 최주섭 한국스티로폴협회 상무의 토론내용이다.
< 편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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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철강산업에 있어 주요 환경문제로는 연안지역의 상수원 고갈로 인한
공업용 수량 확보 및 상수원 오염 가중으로 인한 공업용수의 질 개선 대책
황 함유연료 사용과 분진에 대한 대기오염 배출 부과금 부담 증가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과 탄소세 도입 등이 예상되고 있다.
개선방안으로는 첫째, 공업원 용수의 획기적 개선과 사용수의 재이용을
확대하는 것이다.
둘째, 대체 에너지 사용, 특히 혼합 페플라스틱 사용으로 석탄 사용
절감 및 환경오염 저감이다.
독일에서는 현재 철광석의 환원용으로 페플라스틱을 사용해 코크스
사용을 줄이고 있다.
독일의 Stahrwerke 라는 제철소는 플라스틱 페기물을 연료로 재처리한
펠릿 형태로 구매해 용과로 속에 넣어 산화철을 환원하여 철을 제도하고
있으며, 연간 7만t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하고 있으나 장차 그 수요는
연간 30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본의 NKK사도 플라스틱 폐기물을 펠릿으로 만들어 연간 3만t을
사용할 예정이다.
셋째, 환경 친화적 이미지 창출을 위해 ISO 14000배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