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6.29 00:00
수정1996.06.29 00:00
중소기업청은 봉제품의 안감용 생지원단을 만드는 풍기직물공단에 대해
내무부 특별교부금을 재원으로 올하반기에 7억8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경북 영주에 조성중인 풍기직물공단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없이
순수 민간개발로 95%나 공사가 진척됐으나 직물경기불황과 업체의 경영난
으로 완공이 어려워지자 오폐수처리장등의 건설용으로 자금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