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KBS 제1라디오, '탈스튜디오' 바람..현장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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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1라디오가 최근 답답한 스튜디오 위주의 제작에서 탈피,
현장 생방송을 강화하는 등 "탈스튜디오"에 나서고 있다.
매일 오전8시35분 방송되는 "수도권 패트롤"의 경우 지난 1월 서울
군자교에서 버스전용차선과 정류장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한 것을 시작으로
4월에는 우장산과 올림픽대로, 6월6일 현충일에는 국립묘지,
20일 올림픽 D-30일에는 태릉선수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라디오 전국연결"(오후2시20분)은 경기도 이천에서 도자기산업의
전망에 관해, 충남 금산에선 이 지역 특산품인 인삼의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특집 현장생방송-이제는 품질로 승부한다"를 각각 방송했다.
KBS는 앞으로도 계속 "탈스튜디오"를 통해 청취자와 함께 한다는
방침 아래 1일 조순서울시장 취임 1년 점검특집 "수도권 패트롤"을
시청앞 광장에서 방송한다.
KBS 관계자는 "라디오의 기동성을 최대한 살려 중소기업제품 유통지역을
비롯한 전문상가에서 현장방송으로 생생한 경제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곳에서의 현장 생방송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현장 생방송은 청취자와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해 방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라디오매체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30일자).
현장 생방송을 강화하는 등 "탈스튜디오"에 나서고 있다.
매일 오전8시35분 방송되는 "수도권 패트롤"의 경우 지난 1월 서울
군자교에서 버스전용차선과 정류장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한 것을 시작으로
4월에는 우장산과 올림픽대로, 6월6일 현충일에는 국립묘지,
20일 올림픽 D-30일에는 태릉선수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라디오 전국연결"(오후2시20분)은 경기도 이천에서 도자기산업의
전망에 관해, 충남 금산에선 이 지역 특산품인 인삼의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특집 현장생방송-이제는 품질로 승부한다"를 각각 방송했다.
KBS는 앞으로도 계속 "탈스튜디오"를 통해 청취자와 함께 한다는
방침 아래 1일 조순서울시장 취임 1년 점검특집 "수도권 패트롤"을
시청앞 광장에서 방송한다.
KBS 관계자는 "라디오의 기동성을 최대한 살려 중소기업제품 유통지역을
비롯한 전문상가에서 현장방송으로 생생한 경제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곳에서의 현장 생방송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현장 생방송은 청취자와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해 방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라디오매체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