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NBC-인텔, TV/인터넷 융합형태 쌍방향 방송방식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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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C방송과 세계 최대의 반도체제조업체인 인텔은 28일 TV와 인터넷을
융합한 쌍방향방송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 시스템을 오는 7월 개막되는 애틀랜타 하계올림픽때 본격적으로
실용화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이 시스템으로 PC화면상에서 영상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수의 개인성적등 인터넷을 통한 데이터도 동시에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또 오는 가을부터 드라마와 뉴스채널에도 이 시스템을 응용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인텔이 개발,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인터캐스트" 기술을
기본으로 한 것이다.
인터캐스트는 TV전파의 틈을 이용, 영상과 동시에 인터넷상의 홈페이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했으며 유선 TV의 케이블로도 신호를 전달 가능
하게 한 기술이다.
PC화면은 영상부분과 데이터부분으로 분리, 시청자들은 채널내용과 관련한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기술은 전화회선을 이용한 인터넷접속과는 달리 데이터 수신지연이
없는게 특징이다.
수신용 PC에는 인터캐스트 전용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30일자).
융합한 쌍방향방송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 시스템을 오는 7월 개막되는 애틀랜타 하계올림픽때 본격적으로
실용화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이 시스템으로 PC화면상에서 영상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수의 개인성적등 인터넷을 통한 데이터도 동시에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또 오는 가을부터 드라마와 뉴스채널에도 이 시스템을 응용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인텔이 개발,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인터캐스트" 기술을
기본으로 한 것이다.
인터캐스트는 TV전파의 틈을 이용, 영상과 동시에 인터넷상의 홈페이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했으며 유선 TV의 케이블로도 신호를 전달 가능
하게 한 기술이다.
PC화면은 영상부분과 데이터부분으로 분리, 시청자들은 채널내용과 관련한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기술은 전화회선을 이용한 인터넷접속과는 달리 데이터 수신지연이
없는게 특징이다.
수신용 PC에는 인터캐스트 전용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