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576) 퍼팅은 훅라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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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잡이 골퍼는 훅라이보다 슬라이스라이 퍼팅을 하는데 애를
먹는다.
슬라이스라이에서는 퍼팅한 볼이 홀컵에 못미치거나, 홀컵아래쪽으로
흘러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
오른손잡이에게 훅라이의 퍼팅이 더 안정감이 있는 이유는 대개
볼이 발보다 높은데 있는 상태에서 오르막퍼팅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른손잡이 골퍼가 항상 훅라이의 퍼팅을 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엉뚱한 발상"일지 몰라도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슬라이스라이에 걸리면 몸을 180도 돌려 왼손잡이가 돼 퍼팅하는
것이다.
야구에서의 스위치히터처럼 말이다.
극단적 방법으로 보이지만, 작고 절제된 동작을 필요로하는 퍼팅에서는
생각만큼 어려운 것은 아니다.
물론 연습이 뒤따라야 하며, 퍼터도 페이스 양면이 평평한 "불스아이"
타입이어야 가능하다.
이처럼 자세를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어프로치샷을 할때 그린의
경사를 보고 볼이 훅라이에 떨어지게끔 전략을 짜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일자).
먹는다.
슬라이스라이에서는 퍼팅한 볼이 홀컵에 못미치거나, 홀컵아래쪽으로
흘러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
오른손잡이에게 훅라이의 퍼팅이 더 안정감이 있는 이유는 대개
볼이 발보다 높은데 있는 상태에서 오르막퍼팅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른손잡이 골퍼가 항상 훅라이의 퍼팅을 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엉뚱한 발상"일지 몰라도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슬라이스라이에 걸리면 몸을 180도 돌려 왼손잡이가 돼 퍼팅하는
것이다.
야구에서의 스위치히터처럼 말이다.
극단적 방법으로 보이지만, 작고 절제된 동작을 필요로하는 퍼팅에서는
생각만큼 어려운 것은 아니다.
물론 연습이 뒤따라야 하며, 퍼터도 페이스 양면이 평평한 "불스아이"
타입이어야 가능하다.
이처럼 자세를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어프로치샷을 할때 그린의
경사를 보고 볼이 훅라이에 떨어지게끔 전략을 짜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