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팔고] 껍데기 장외시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KOSDAQ)이 출범한다.
장외시장도 경쟁매매시대로 들어선 셈.
장외시장이 잘돼야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이 원활할 터다.
묘한 시점에 동화 동남 대동은행이 굳이 장외시장에서 탈출한다.
이들종목이 장외시장에서 차지하는 거래비중은 약30%선이다.
속칭 "3D은행"의 직상장으로 장외시장은 빈껍데기만 남은꼴.
유동성이 큰 종목이 있어야 장외시장도 클수 있다.
3D은행의 직상장으로 코스닥은 출범하자마자 유동성위기에 닥친 셈.
사고팔기 어려운 장외시장을 더럽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정부의
3D발상은 언제나 고쳐질까.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일자).
장외시장도 경쟁매매시대로 들어선 셈.
장외시장이 잘돼야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이 원활할 터다.
묘한 시점에 동화 동남 대동은행이 굳이 장외시장에서 탈출한다.
이들종목이 장외시장에서 차지하는 거래비중은 약30%선이다.
속칭 "3D은행"의 직상장으로 장외시장은 빈껍데기만 남은꼴.
유동성이 큰 종목이 있어야 장외시장도 클수 있다.
3D은행의 직상장으로 코스닥은 출범하자마자 유동성위기에 닥친 셈.
사고팔기 어려운 장외시장을 더럽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정부의
3D발상은 언제나 고쳐질까.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