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한진해운과 환영철강이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한진해운은 4일 한진투자증권 주간사로 보증전환사채 300억원을
발행한다.

전환가는 1만8,400원이며 전환대상 주식은 보통주이다.

표면이자율은 0%이고 보장수익률은 9.0%이다.

환영철강은 5일 산업증권 주간사로 20억원의 보증CB를 발행한다.

전환가격은 5,600원이며 보통주가 전환대상이다.

보장수익률은 11.5%이며 표면이율은 2%이다.

만기는 두 전환사채 모두 오는 99년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