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국제종합기계, 중국시장 진출..현지사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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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구업체인 국제종합기계(대표 신현우)가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1일 국제종합기계는 중국 최대의 농기구업체인 동풍농기그룹사와 손을
잡고 현지합작법인을 설립키로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국제종합기계의 다목적 농기계인 "만능관리기"
(모델명 KMC-750)를 올연말까지 1천대가량 수출한다.
이회사는 최근 신현우 사장이 중국 동품농기구그룹을 방문해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합의하고 내년중 공장완공을 목표로 부지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중국 공장에서는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및 설비투자 지원을 통해
내년부터 만능관리기를 연간 5만대 5백억원어치를 생산해 중국및 해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또 점차 생산품목을 경운기 트랙터로 확대한다.
이번에 손을 잡은 중국 동풍농기그룹사는 지난52년 설립된 중국 최대의
농기구업체로 경운기 13만대를 비롯해 트랙터 경트럭등 농기계를
총25만대씩 생산하고있으며 중국 시장점유율 35%에 이른다.
이번 중국 진출은 국제종합기계가 그동안 추진해온 세계화 사업의 첫
성과로 앞으로 미국등지의 현지 시장진출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올해초 국제종합기계는 오는 2000년에는 매출 5천억원의 세계 10대
농기계업체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글로벌-10"을 선언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뛰어들었다.
<고지희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일자).
1일 국제종합기계는 중국 최대의 농기구업체인 동풍농기그룹사와 손을
잡고 현지합작법인을 설립키로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국제종합기계의 다목적 농기계인 "만능관리기"
(모델명 KMC-750)를 올연말까지 1천대가량 수출한다.
이회사는 최근 신현우 사장이 중국 동품농기구그룹을 방문해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합의하고 내년중 공장완공을 목표로 부지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중국 공장에서는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및 설비투자 지원을 통해
내년부터 만능관리기를 연간 5만대 5백억원어치를 생산해 중국및 해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또 점차 생산품목을 경운기 트랙터로 확대한다.
이번에 손을 잡은 중국 동풍농기그룹사는 지난52년 설립된 중국 최대의
농기구업체로 경운기 13만대를 비롯해 트랙터 경트럭등 농기계를
총25만대씩 생산하고있으며 중국 시장점유율 35%에 이른다.
이번 중국 진출은 국제종합기계가 그동안 추진해온 세계화 사업의 첫
성과로 앞으로 미국등지의 현지 시장진출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올해초 국제종합기계는 오는 2000년에는 매출 5천억원의 세계 10대
농기계업체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글로벌-10"을 선언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뛰어들었다.
<고지희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