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그룹 계열사인 동아엔지니어링이 평촌 신도시 벌말역에서
"동아프라자 아케이드"상가 155개 점포를 건설,분양하고있다.

평촌신도시 중앙에 위치한 전철역의 하나인 벌말역은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이미 조성돼있고 종합병원 법원 검찰청 세무서 교육청등
각종 공공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점포는 지하 1층에 전문스넥코너, 지상 1~2층에 생활시설, 3~4층에 전문
음식점및 중저가 브랜드매장, 5층에 클리닉센터, 6층에 생활시설, 7~8층에
전문학원가, 9층에 스카이라운지및 웨딩홀부페등이 각각 들어선다.

이 아케이드는 지하철 4호선 벌말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되며 97년 8월에
문을 여는 뉴코아백화점과 브리지로 연결된다.

평당 분양가는 지하1층 830~930만원, 지상1층 1,550만원~1,770만원,
2층 680~730만원, 3층 600~670만원, 4층 480~530만원, 5층 480만원,
6층 470만원, 7~9층 430만원등이다.

입점예정시기는 97년 8월.(0343)87-4386.

< 이정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