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 판매 주춤 .. 증가율 15개월만에 30% 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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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도체제조장치의 판매증가율이 15개월만에 30%선 아래로 떨어졌다.
국제반도체제조장치협회(SEMI)는 올 4월중 전세계 반도체제조장치의
판매액이 23억5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6.6%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1일 발표했다.
반도체제조장치의 판매증가율이 30%를 밑돈 것은 지난 95년1월이후 처음
이다.
세계 반도체제조장치시장은 지난해말까지만 해도 80%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나 올들어서 반도체경기의 하락과 함께 장치판매시장률도 급격히
둔화돼 4월부터는 반도체메이커들의 주문연장과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고
SEMI가 밝혔다.
주요장치별 4월중 판매는 웨이퍼가공용장치가 전년동월대비 24.1% 늘어난
15억8천5백만달러, 검사용장치가 52.6% 증가해 4억7천만달러, 조립용장치는
22.1% 증가한 1억6천1백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일자).
국제반도체제조장치협회(SEMI)는 올 4월중 전세계 반도체제조장치의
판매액이 23억5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6.6%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1일 발표했다.
반도체제조장치의 판매증가율이 30%를 밑돈 것은 지난 95년1월이후 처음
이다.
세계 반도체제조장치시장은 지난해말까지만 해도 80%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나 올들어서 반도체경기의 하락과 함께 장치판매시장률도 급격히
둔화돼 4월부터는 반도체메이커들의 주문연장과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고
SEMI가 밝혔다.
주요장치별 4월중 판매는 웨이퍼가공용장치가 전년동월대비 24.1% 늘어난
15억8천5백만달러, 검사용장치가 52.6% 증가해 4억7천만달러, 조립용장치는
22.1% 증가한 1억6천1백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