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방 자산재평가 차액 1,066억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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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방은 1일 지난 1월1일을 기준으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1,066억원의 재평가차액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신동방은 이중 3%에 해당하는 32억원 정도를 재평가 세금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1,034억원은 재평가적립금으로 자기자본에 전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현재 540억원이었던 신동방의 자기자본총액은
1,574억원으로 191.5% 늘어나게 됐다.
자기자본 증가로 부채비율은 144%(동일업종 평균 535%), 유보율은 1,027%
(동일업종평균 291%)로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방은 재무구조 개선에 따라 업종 다각화와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을
위한 직접 금융시장의 자금조달이 쉬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일자).
1,066억원의 재평가차액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신동방은 이중 3%에 해당하는 32억원 정도를 재평가 세금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1,034억원은 재평가적립금으로 자기자본에 전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현재 540억원이었던 신동방의 자기자본총액은
1,574억원으로 191.5% 늘어나게 됐다.
자기자본 증가로 부채비율은 144%(동일업종 평균 535%), 유보율은 1,027%
(동일업종평균 291%)로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방은 재무구조 개선에 따라 업종 다각화와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을
위한 직접 금융시장의 자금조달이 쉬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