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2일 창립 1백주년(97년 2월)을 앞두고 서울 중구 본점옆에 24층
별관 건물을 준공,"조흥 1백주년 기념관"으로 이름짓고개관식을 가졌다.

본점과 나란히 선 별관은 지상 24층 지하 7층 연면적 5천9백49평의 인텔리
전트빌딩으로 검사부,여신관리부,상품개발팀,전자금융팀 등의 부서가 입주해
전산관련부서와 신용관리팀을 제외하고 전 본부부서가 한 곳에 모이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