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 반도체경기 3/4분기부터 회복 .. 메릴린치증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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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하고 있는 반도체 경기가 3.4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메릴린치 증권은 2일 반도체가 최근 8개월간의 재고조정이 마무리
되고 있고 계절적인 수요까지 가세해 3분기와 4분기에는 수급을 나타내는
BB비율이 1.0이상으로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이 증권사는 반도체 종목에 대한 견해를 매도에서 매수로 잇따라
변경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반도체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면서 인텔주식에 대한 견해를
처음으로 매도에서 매수로 변경한데 이어 2일에는 택사스인스트루먼트에
대한 견해도 매수로 변경했다.
메릴린치 증권은 지난해 11월 반도체경기가 하락할 것이라면서 매도주문을
내 미국을 비롯한 반도체주가가 급락하는 계기를 만들었던 회사이다.
대우증권 전병서 연구위원은 이에대해"반도체경기가 단기 급락했기 때문에
투자등급을 다소 올린 것 같다"면서 "아직까지 재고가 늘어나고있는 상황
이어서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일자).
미국의 메릴린치 증권은 2일 반도체가 최근 8개월간의 재고조정이 마무리
되고 있고 계절적인 수요까지 가세해 3분기와 4분기에는 수급을 나타내는
BB비율이 1.0이상으로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이 증권사는 반도체 종목에 대한 견해를 매도에서 매수로 잇따라
변경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반도체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면서 인텔주식에 대한 견해를
처음으로 매도에서 매수로 변경한데 이어 2일에는 택사스인스트루먼트에
대한 견해도 매수로 변경했다.
메릴린치 증권은 지난해 11월 반도체경기가 하락할 것이라면서 매도주문을
내 미국을 비롯한 반도체주가가 급락하는 계기를 만들었던 회사이다.
대우증권 전병서 연구위원은 이에대해"반도체경기가 단기 급락했기 때문에
투자등급을 다소 올린 것 같다"면서 "아직까지 재고가 늘어나고있는 상황
이어서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