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야기] 보험 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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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민족자본의 보험회사가 세워진 지 올해로 반세기다.
해방이듬해인 지난 46년 대한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인 동양 신동아
대한화재보험이 각각 보험사 간판을 내걸었다.
이에 앞서 일제시대 때엔 1880년 동경해상이, 1891년 일본생명이 각각
부산에 대리점을 열어 보험산업을 상륙시켰다.
또 1921년엔 민족자본과 섞인 조선생명이 설립됐지만 광복후 영업을
중단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6위의 보험대국이다.
국민 1인당보험료는 94년 기준 1,017달러(81만4,000원)로 세계 19위.
이같은 양적 성장에 맞춰 보험산업 반세기에 걸맞는 질적성장이 절실한
시점이다.
대한생명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초우량 종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해
"최고이자 최고인 생보사"가 되겠다는 21세기 비젼을 선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일자).
해방이듬해인 지난 46년 대한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인 동양 신동아
대한화재보험이 각각 보험사 간판을 내걸었다.
이에 앞서 일제시대 때엔 1880년 동경해상이, 1891년 일본생명이 각각
부산에 대리점을 열어 보험산업을 상륙시켰다.
또 1921년엔 민족자본과 섞인 조선생명이 설립됐지만 광복후 영업을
중단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6위의 보험대국이다.
국민 1인당보험료는 94년 기준 1,017달러(81만4,000원)로 세계 19위.
이같은 양적 성장에 맞춰 보험산업 반세기에 걸맞는 질적성장이 절실한
시점이다.
대한생명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초우량 종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해
"최고이자 최고인 생보사"가 되겠다는 21세기 비젼을 선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