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은 서울영업소를 강남.북으로 분할, 영업조직을 강화한다는 방침
아래 2일 서울 서초동에 강남영업소를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영업소 분리에 따라 그동안 서울영업소를 책임지고 있던 채경석
전무를 본사 구매본부장으로 발령하고 천무평구매본부장은 강북영업부문장
으로 보내는 인사를 단행했다.

강남영업부문장은 박경웅상무가 맡게 됐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