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펀드운용 수익률 저조 .. 서울소재 3개 투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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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상반기동안 서울소재 3개 투자신탁회사들이 운용하는 주식형펀드의
평균수익률은 대한투신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장평균수익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6개월동안 한국 대한 국민등
3대투신사의 주식형펀드 평균수익률은 대한투신이 1.88%, 한국투신이 3.06%,
국민투신이 3.35%의 손실률을 각각 기록했다.
상반기동안 종합주가지수는 882.94에서 817.43으로 7.42% 하락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저조한 원인이 됐다.
펀드의 주식편입비율을 60%로 하고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을
연12%로 가정해 종합주가지수 하락률을 적용한 시장평균수익률은 -2.05%로
나타나 3개 투신 가운데 대한투신만이 시장평균을 웃돌았다.
또 주식편입비율이 낮은 펀드일수록 수익률이 높았으며 외수펀드가 주가
하락에 비해 높은 수익률이 나온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주식편입비율이 70%이상임에도 높은 수익률을 낸 펀드는 대한투신의
대한보장6호(5.64%) 국민투신의 국민미래26호(5.16%) 한국투신의 단위8-2호
(1.82%)였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4일자).
평균수익률은 대한투신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장평균수익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6개월동안 한국 대한 국민등
3대투신사의 주식형펀드 평균수익률은 대한투신이 1.88%, 한국투신이 3.06%,
국민투신이 3.35%의 손실률을 각각 기록했다.
상반기동안 종합주가지수는 882.94에서 817.43으로 7.42% 하락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저조한 원인이 됐다.
펀드의 주식편입비율을 60%로 하고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을
연12%로 가정해 종합주가지수 하락률을 적용한 시장평균수익률은 -2.05%로
나타나 3개 투신 가운데 대한투신만이 시장평균을 웃돌았다.
또 주식편입비율이 낮은 펀드일수록 수익률이 높았으며 외수펀드가 주가
하락에 비해 높은 수익률이 나온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주식편입비율이 70%이상임에도 높은 수익률을 낸 펀드는 대한투신의
대한보장6호(5.64%) 국민투신의 국민미래26호(5.16%) 한국투신의 단위8-2호
(1.82%)였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