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일대 98년부터 개발 .. 친수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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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
부산시는 부산중심상권에 위치한 현 부산시청사 부지개발계획을 인근
자갈치시장 및 건어물시장 현대화 계획과 연계, 이 일대를 부산의 대표적
도심상권 및 친수공간으로 개발키로 했다.
부산시의 이같은 계획은 이들 지역이 해변을 낀 도시 중심인데다 개발사업
이 각각 독자적으로 추진될 경우 공간활용상 효율성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
한데 따른 것이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98년 이전완료되는 현재의 부산시청사 부지와
주변일대에 컨벤션문화센터.친수공간이 어우러진 부산명소로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도시계획사업지구로 지정한데 이어 유치시설선정을 위한
도시설게안(잠정)을 마련했다.
계획안에 의하면 컨벤션문화센터와 오피스텔 호텔이 두루 갖춰진 50층
규모의 초고층 복합빌딩과 쇼핑몰 수변상업시설 공원 광장 산책로 낚시터
등을 들어설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계획은 낡고 좁아 경쟁력을 잃고 있는 재래시장들과 연계개발할
경우 시청사일대 7만5천여평, 건어물시장 4천5백여평, 자갈치시장및 물양장
조성부지 5천여평등 8만5천여평 규모에 해안선 길이 5백여m의 첨단
친수상권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에따라 재래시장 입주상인 및 청사부지매입 개발업체와 협의,
재래시장 개발참여를 유도키로 하고 자갈치 건어물시장 현대화계획을 민관
합동으로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4일자).
부산시는 부산중심상권에 위치한 현 부산시청사 부지개발계획을 인근
자갈치시장 및 건어물시장 현대화 계획과 연계, 이 일대를 부산의 대표적
도심상권 및 친수공간으로 개발키로 했다.
부산시의 이같은 계획은 이들 지역이 해변을 낀 도시 중심인데다 개발사업
이 각각 독자적으로 추진될 경우 공간활용상 효율성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
한데 따른 것이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98년 이전완료되는 현재의 부산시청사 부지와
주변일대에 컨벤션문화센터.친수공간이 어우러진 부산명소로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도시계획사업지구로 지정한데 이어 유치시설선정을 위한
도시설게안(잠정)을 마련했다.
계획안에 의하면 컨벤션문화센터와 오피스텔 호텔이 두루 갖춰진 50층
규모의 초고층 복합빌딩과 쇼핑몰 수변상업시설 공원 광장 산책로 낚시터
등을 들어설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계획은 낡고 좁아 경쟁력을 잃고 있는 재래시장들과 연계개발할
경우 시청사일대 7만5천여평, 건어물시장 4천5백여평, 자갈치시장및 물양장
조성부지 5천여평등 8만5천여평 규모에 해안선 길이 5백여m의 첨단
친수상권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에따라 재래시장 입주상인 및 청사부지매입 개발업체와 협의,
재래시장 개발참여를 유도키로 하고 자갈치 건어물시장 현대화계획을 민관
합동으로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