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으로 고급소주붐을 일으킨 보해양조가 대추음료시장에 가세한다.

보해는 4일 "금대추"라는 이름의 대추음료를 개발, 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해는 금대추가 대추추출액을 50%로 높여 기존 대추음료에 비해 대추특
유의 진한맛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80ml 캔 한개에 600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