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용 대한수영연맹회장 (현대상선사장)은 3일 저녁 호텔롯데 3층
사파이어룸에서 이상균 태릉선수촌장 등 체육계 인사와 수영국가대표선수
부모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에 출전하는
수영대표선수단 환송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박회장은 올림픽출전 선수단과 그동안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선수에게 각각 300만원씩의 격려금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