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 중부리스금융(대표 이만식)이 4일 전극 리스업계 최초
로 홍콩에 해외현지법인을 개설했다.

중부리스금융이 자본금 2백50만달러 전액 출자한 중부리스금융유한공사는
리스업무를 비롯 대출 유가증권투자 지급보증업무등을 수행하게된다.

이번의 현지법인개설로 국내기업의 해외투자지원과 국산기계설비의 수출
지원 외화자금조달등의 지원창구역할등이 기대된다.

서울지점 정범훈자금담당차장을 현지법인장으로 임명하고 3명의 직원을
상주시킬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