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840대를 회복한 4일 기관투자가들은 지수영향력이 큰
고가우량주를 일부 사들였으나 전체적으로는 관망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투신사들은 매매규모를 늘려 260억원어치를 사고 220억원어치를 팔아
매수우위를 보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투신사 매매동향 >(괄호안은 억원, 만주)

<> 한국투신 =

<>매수(120)=대우증권 대신증권 현대증권 현대건설 동아건설

<>매도(80)=동양화재 삼성중공업 대한항공 엘지화학 엘지전자

<> 대한투신 =

<>매수(100)=동양화재 동부화재 국민은행 동서산업 대구은행

<>매도(100)=신원 코오롱건설 유공 국제상사 금호건설

<> 국민투신 =

<>매수(40)=이동통신 국민은행 대우 삼성전관 대성산업

<>매도(40)=국도화학 현대건설 포철 한일은행

< 외국인 >

외국인들은 이날 270억원어치(114)를 사들이고 166억원어치(93)를 팔아
10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매수=동양화재(19) 한미은행(11) 현대증권(8) 쌍용증권(7) LG증권(6)

<>매도=서울은행(18) 보람은행(7) 풍산(6) 삼성물산(6) 대한펄프(5)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