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합섬은 미상무성의 한국산 폴리에스터 베이스필름에 대한 2,3차
반덤핑조사에서 3년연속 최소마진율(0.05%미만) 판정을 받음으로써 반덤핑
연례재심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된 제일합섬 베이스필름에 대한 반덤핑 심사결과 2차는 0.00%
3차는 0.01%를 기록했다고 제일합섬은 밝혔다.

제일합섬은 이번 판정에 따라 미국의 베이스필름에 반덤핑 공세로부터
벗어남으로써 앞으로 베이스 필름의 대미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 손상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