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4일 이달 1일 종합금융사로 전환한 대한 동양 중앙 제일
신한 삼삼 동아 삼희 대구 항도종금등 10개 종금사에 리스업무를 인가했다.

재경원은 또 5일중 공사채형수익증권을 판매하는 투자신탁업무도 서울의
10개 전환종금사에 인가해줄 방침이다.

국제금융업무도 요건심사가 끝나는 대로허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들 전환종금사들이 리스 투자신탁 국제금융등 명실상부한
종합금융업무를 시작하게 돼 종금사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