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백화점이 다른 대형백화점들보다 한발 앞서 6일부터 15일까지 여름
정기바겐세일을 실시한다.

뉴코아백화점 이번 세일특징은 파격적인 저가격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로스리더상품을 다량 준비했다는 것.

식품 잡화 의류등 각부문에서 원가에도 못미치는 저가상품들을 다양하게
마련, 고객집객효과를 노리고 있다.

또 크리스찬디올화장품 버버리의류등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유명수입
브랜드들도 자사카드회원에 한해 5-10% 할인판매하는 쇼핑기회를 마련했다.

세일기간중 스키와 모피의류제품을 정상가의 30-60% 할인판매하는 "계절
파괴+가격파괴" 상품전도 벌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