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지금까지 월2회 격주로 발행되던 월요일자 신문을
앞으로 매주 발행키로 했습니다.

그대신 일요일자는 월2회 휴간하게 됩니다.

이에따라 7일(일요일)자 신문이 발행되지 않는대신 8일(월요일)자 신
문은 종전에 비해 새롭고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독자여러분의 아침을
찾아갈 것입니다.

한경의 월요판에는 급변하는 세계경제 이슈를 심층분석하는 "세계경
제포커스" 4페이지와 경제계 젊은이들의 광장인 "Y-파일"섹션이 선보이게
됩니다.

토요일의 주식시세와 시황은 일요일자가 발행되지 않는 경우 월요일자에
옮겨싣게 됩니다.

그러나 보다 신속한 토요일의 증권정보를 필요로하는 독자들은 한경AR
S(서울 경기 광주 700-3800,인천 대전 700-3443,부산 대구 700-3300)를
통해 언제든지 열람하실수 있습니다.

월요일자의 매주 발행으로 정보량은 종래보다 월56면정도 늘어나게 됩
니다.

독자들과 보다 친근한 신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