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6월중 실업률이 5.3%로 6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노동부는 이 기간중 비농업부문의 고용자수가 전월대비 23만9천명이
늘어나 당초 예상치(15만명증가)를 크게 웃돌았다고 5일 발표했다.

이같이 고용이 크게 증가한 것은 서비스업을 비롯 소매및 건설업의 고용이
크게 확대되고 일시적 해고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노동부는 분석했다.

지난 5월의 실업률은 5.6%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6일자).